식당이나 집에서 밥을 먹다 보면 그릇이나 컵에서 비린내가 날 때가 있습니다 비린내 왜 나는 걸까요 비린내 때문에 맛있게 먹다가도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 물을 마실 때 비린내가 유독 심하게 나 설거지를 다시 했는데도 비린내가 나서 비위가 상합니다 괜히 컵에 따라 놓은 물이나 음료를 마시기 찝찝해서 자꾸 버리게 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 쉽게 비린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겨울에도 간간이 물 비린내가 납니다 설거지를 해도 한 것 같지 않아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래서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물 비린내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비린내가 나는 이유 비린내가 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세제가 덜 헿궈졌을 때입니다 식당에서는 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경우 설거지를 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헹구는 시간이 짧습니다 또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식기세척기 내부를 잘 세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부에 고여있는 냄새와 남아있는 성분 때문에 냄새가 나게 됩니다 가정집에서 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경우에도 퐁퐁을 많이 묻혀서 사용하거나 너무 찬물로 씻는 경우 또는 헹구는 시간이 짧은 경우에도 비린내가 남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제대로 된 건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물때가 생겨 물 비린내가 납니다 해결 방법 위와 같은 경우에는 그냥 흐르는 물에 거품기만 사라지게 헹구면 세제 잔여물이 남아 물 비린내가 계속 납니다 설거지 시 헹구는 시간을 늘려주시든지 아니면 그릇을 헹굴 때 세제가 묻은 곳을 손으로 문질러가며 헹궈주면 비린내가 사라집니다 헹구는 데는 문제가 없는데도 물 비린내가 여전하다면 물때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식당에서 설거지를 한 후 물기를 바짝 말려야 하는데 설거지가 끝난 후 그릇 건조대에 계속 그릇을 보관하게 되면 싱크대에서 물을 틀 때마다 그릇 건조대에 물이 튀게 됩니다 겨울같이 건조할 때에는 금방 말라서 괜찮지만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물때가 생기기 쉽습니다 설거지가 끝난 후 그릇 건조대에서 그릇이나 컵을 확실하게 말린 후 따로 보관을 하시면